‘외계+인’ 2부 김태리 “영화 사랑하는 마음 배운 현장” [5분 인터뷰]
입력 2024. 01.04. 16:55:11

'외계+인' 2부 김태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태리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태리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태리는 최동훈 감독과 작업 후 배운 점에 대해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감독님은 정말 영화를 많이 사랑하시더라.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아도 너무 잘 느껴진다. 작품에 녹아있고, 애정 하는 것과 사랑하는 마음이 사랑스러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외계+인’ 마지막 엔딩에서 무륵이의 표정이 영화 전체 사랑스러움을 보여주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감독님에게 그런 점을 많이 배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행복했다. 되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많았다”라며 “감독이 자기가하는 작품이 사랑한다는 게 당연한 것 같지만 대단한 일인 것 같다. 배우에게 큰 힘이 된다는 걸 작업하면서 느꼈다. 한마디로 감독님과 작업이 행복했고, 즐거웠다. 꼭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라고 바랐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태리는 극중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 역을 맡았다. 오는 10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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