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김태준PD "이효리가 먼저 출연 제안...로또 맞은 기분"
입력 2024. 01.05. 10:42:35

김태준 PD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제작진이 이효리를 MC로 선정하게 된 이유와 과정을 밝혔다.

5일 오전 KBS2 음악 프로그램 '레드카펫'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승희PD, 김태준PD, 이효리, 정동환(멜로망스)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준PD는 MC선정 과정에 대해 "제작진 입장에서는 로또 맞은 기분이었다"며 "선배님께서 선후배들과 같이 음악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먼저 출연을 제의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트렌드세터이다. 최근까지도 음악적 시도를 겁내지 않는 멋진 아티스트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는 "제가 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을 드렸다"며 "(다른 가수들도) 이런 프로그램의 MC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저는 지금 하는 일도 없고 이 하나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 제의를 드렸다"며 ‘레드카펫’에 감사히 임하고 있음을 밝혔다.

'레드카펫'은 ‘더 시즌즈’의 네 번째 시즌으로,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다. 5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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