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故이선균 유서 삭제, 유족 입장 최대한 반영…법적 절차 진행 중"
- 입력 2024. 01.05. 23:52:3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TV조선이 배우 故 이선균 유서 관련 기사 삭제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故 이선균
TV조선 측은 5일 "온라인 기사를 삭제한 건 소속사 측의 요청이 있었던 데다 불행한 사건과 관련한 유족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 등 법적 절차가 진행됐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더 이상 밝히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TV조선은 고 이선균이 사망한 당일인 지난달 27일 그의 유서라며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TV조선은 이선균이 사망 전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전한 말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 보도는 유족이 원치 않았음에도 보도됐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2023년 12월 27일 밤 허위 내용을 사실인 양 보도한 기자를 고소한다"며 "해당 기자님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TV조선은 해당 기사와 영상을 지난 4일 삭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