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골든글로브, 오늘(6일) 개최…유태오 주연 ‘패스트 라이브즈’ 5개 부문 후보
- 입력 2024. 01.08. 11:02:4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오늘(6일) 개최된다.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는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9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8개, ‘플라워 킬링 문’(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이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최고상인 작품상을 놓고 ‘추락의 해부’(감독 쥐스틴 트리에), ‘플라워 킬링 문’, ‘오펜하이머’ 등과 경합한다.
또 셀린 송 감독은 그레타 거윅, 브래들리 쿠퍼(‘마에스트로’), 크리스토퍼 놀란, 마틴 스코세이지 등 감독과 감독상을 두고 경쟁한다. 셀린 송 감독은 이들 중 최연소로 신인 감독으로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 제작, 극본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은 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등 3개 부문에 올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