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음주측정 거부한 가수 출신 배우 A씨였다…SNS 활동에 뭇매
- 입력 2024. 01.08. 11:43:0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입건된 가수 출신 배우가 김정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훈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 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이후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김정훈에게 음주 측정을 세 차례 요구했으나 김정훈은 이를 모두 거부했다.
경찰은 김정훈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후 귀가시켰고, 조만간 김정훈을 다시 불러 음주 측정 거부 이유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정훈은 음주 측정 거부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개인 SNS에 새해 인사를 올린 것으로 드러나 더욱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김정훈은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김정훈은 논현동의 한 해장국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와 본인의 승용차를 타고 200m가량 운전했다. 그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김정훈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9%였고,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또한 김정훈은 지난 2019년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사생활 논란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일본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김정훈은 2000년 그룹 UN 멤버로 데뷔했다. 이어 MBC '궁',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MBC '다시 시작해' 등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