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남, 한국판 ‘나홀로 집에’ 제작 “심혈 기울여 준비”
입력 2024. 01.08. 11:50:10

최종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최종남이 한국판 ‘나홀로 집에’ 제작에 나선다.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가제)를 제작하기로 한 최종남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소재한 4만평 부지에 세트장을 짓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우 겸 제작자로서 2024년 새해 바쁜 일정을 예고한 최종남은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 언젠가 영화를 제작할 생각을 하면서 양평에 땅을 매입했는데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김영준 감독과 함께 작품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남은 지난 3일 미국 웨스턴 캘리포니아 의과대학교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에 앞서 2023년 10월 ‘UN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12월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사회 각 분야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힘 쓴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는 시상식에서 제3회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남은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기운을 머금고 힘찬 활약을 이어가면서 주위를 둘러보겠다”라며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는 단순히 오락영화가 아닌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기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다홍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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