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불륜 의혹' 강경준, 침묵→SNS 폐쇄…소속사는 '손절'(종합)
입력 2024. 01.09. 07:00:00

강경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강경준이 별다른 해명없이 며칠째 침묵모드에 돌입했다. SNS 계정까지 폐쇄된 상태다.

8일 한 매체는 강경준과 그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강경준과 A씨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사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어 파장이 일었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의 남편인 고소인 B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

불륜 의혹이 제기된 후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처음에는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다. 소속사 측은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강경준 측은 사생활 메시지 내용이 공개된 후에는 더욱 말을 아꼈다. 강경준 측은 이날 셀럽미디어에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 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하여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사실상 소속사 측은 강경준과의 계약이 이미 만료됐음을 공식화하며 손절에 나선 것.



방송가도 이미 손절에 나선 상황. 강경준이 출연 중인 육아 예능프로그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현재 강경준의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다.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강경준의 아들이 단역으로 출연한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측 역시 "(강경준 아들의) 분량은 최소화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간 강경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 충실한 '사랑꾼'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이슈는 대중에게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강경준이 입을 꾹 다물고만 있는 탓에 아내인 배우 장신영 등 가족들에게 고스란히 그 여파가 돌아가고 있다. 그가 의혹들에 대해 침묵을 깨고 직접 입을 열지,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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