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서울의 봄' 박스오피스 2위 재등극...1260만 돌파 목전
입력 2024. 01.09. 09:01:38

서울의 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2위를 재탈환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일일 관객 수 3만 2750명을 동원하여,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57만 1316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누적 관객 수 1269만 3415명), '암살'(감독 최동훈, 1270만 7237명)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로 9위에 랭크된 '범죄도시2'와 누적 관객 수 차이를 12만 2099명으로 좁혔다. 새해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이 이번 주 내로 순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위시'가 일일 관객 수 4만 6314명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로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일일 관객수 4만 4835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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