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軍 위문편지 앱 '더캠프'에 내용증명 "초상권·성명 무단 사용"
입력 2024. 01.09. 12:23:55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아티스트 초상권 등이 침해됐다며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하이브는 지난해 12월 '더캠프' 운영사 인에이블다온소프트에 방탄소년단의 초상, 성명 등을 아티스트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캠프'는 모바일 앱,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이 입대한 훈련병에게 온라인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하이브는 '더캠프'가 방탄소년단의 IP(지적재산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점을 지적했다. '더캠프'에서 'Official'(오피셜, 공식)이라며 방탄소년단의 개별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인형에 탈부착하는 장병 명찰에 멤버 실명을 사용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하이브는 "회사와 아티스트가 막대한 자본과 노력을 들인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모두가 군 복무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