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덱스, '솔로지옥3' 김규리 발언에 "밑천 드러내" 지적…막말 갑론을박
- 입력 2024. 01.10. 16:47:3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3'이 총 네 커플이 탄생시키면서 종영한 가운데, 최종 선택 전 김규리의 인터뷰 내용에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김규리-덱스
지난 9일 '솔로지옥3'가 10, 11회를 공개하며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둔 상황에서 러브라인이 엇갈리는 상황이 그려졌다. 김규리는 최민우가 자신과 유시은을 두고 확신 없는 태도를 보이자 "저울질을 한다고 생각돼서 별로다. 시은이 쪽으로 기울어질 거면 가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최민우는 "저울질이 절대 아니다"라며 해명했지만, 김규리는 "그게 아니면 뭐냐"라며 "가만히 잘 있으라고 했더니 가만히 안 있었네. 말 안 듣는 애는 좀 그래"라고 최민우를 혼내는 듯한 언행을 이어갔다.
이후 김규리는 인터뷰에서 "호감 표시를 한 사람이 짧은 시간 안에 마음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어있는 걸 보고, '하루도 못 기다리나' 싶어서 웃겼다. 마음 표현을 정확히 해줬으면 안 그랬을 거란 말을 했는데, 그 정도는 본인이 알아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표현을 안 해줘서 표현을 더 해주는 시은이한테 마음이 갔다? 그 정도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런 사람은 줘도 안 가질 것 같다. 시은이한텐 미안하지만, 시은이가 잘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김규리도 박민규와 최민우 사이에서 비슷한 태도를 보인 것이 아니냐며 의아해 했다.
특히 덱스는 "저렇게까지 고자세로 이야기할 건 아니라고 본다. 사람 대 사람의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나이도 알고 뭣도 안다고 해서 본인이 그 상황에 맞춰 찍어 누르려고 한다"며 "인터뷰에서도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듯한 행동은 본인의 밑천을 드러내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줘도 안 가진다'와 같은 말은 상대를 생각해서라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이다"라고 김규리의 발언을 지적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역시 김규리의 발언에 비난을 이어갔다. 김규리의 SNS에는 "본인부터 예의를 갖추시길", "민우, 시은에게 사과해라",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된다" 등 비난 댓글이 가득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규리의 발언을 방송에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을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 출연 예능인 만큼 출연자의 꾸밈 없는 언행과 솔직한 반응은 편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안민영-이진석, 김규리-박민규, 유시은-최민우, 최혜선-이관희까지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