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시인 변신 양세형, 88편 수록한 특별한 이유?[Ce:스포]
입력 2024. 01.10. 20:30:00

옥문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시집 '별의 길'에 담긴 의미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시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양세형이 시집을 출간하게 된 과정에 대해 전한다.

이날 양세형은 시집 발매일과 시 '88편'에 담긴 숨은 의미에 관해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원래는 시가 더 많았는데 일부러 88편으로 맞췄다. 내 수능 점수가 400점 만점 중 88점이었기 때문이다"라며 88편의 시를 담은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이 진짜 문제를 풀은 게 맞냐고 되묻자, 양세형은 "최선을 다해 풀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과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시집을 보여줬을 때의 반응을 전했다. 양세형은 "시집이 발매한 날이 딱 돌아가신 아빠 생일이었다. 아버지 생신날 세찬이랑 엄마랑 셋이 모여 밥을 먹을 때 시집을 드렸는데, 다음 날 세찬이가 엄마가 시집을 보고 많이 우셨으니 전화 한번 드리라고 하더라"며 "전화를 드리니 아버지에 관한 시를 읽으시고, 눈물을 흘리셨던 거더라"고 밝혔다. 어머니께서 "나랑 네 아빠 사이에서 어떻게 너 같은 생각을 하는 아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아들이 쓴 시를 극찬하신 것으로 전해졌다.

양세형은 시집에 수록된 시 몇 편을 읊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이 양세형에게 가사를 부탁드려도 되냐며 즉석으로 콜라보 제안을 해 기대감이 증폭된 가운데, 양세형은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찬원이가 효자 이미지니까 엄마, 아빠를 위한 노래를 하면 잘할 것 같다"라며 '트롯프린스' 이찬원에게 찰떡인 곡을 제안, 콜라보가 성사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옥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