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화사 "후배들에게 힘·위로 주는 선배 가수 될 것"
입력 2024. 01.12. 18:04:05

화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화사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뜨겁게 달궜다.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인 배우 채제니가 맡았다.

이날 화사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부르며 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를 마친 화사는 "앞서 들려드린 '아이 러브 마이 바디'라는 곡을 통해 이를 듣는 분들도 스스로를 사랑하길 바라는 소망을 전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 가수였는데, 벌써 여러 후배들이 생긴 선배가 된 것 같아서 실감도 나지 않고 얼떨떨하다"며 "작년에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라는 존재가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깨달았다. 제가 갈 길에 선배가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위로가 됐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선배님들께 받았던 힘과 위로를 많은 후배, 동료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어엿한 선배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함께 밝혔다.

이어 화사는 '멍청이(twit)', '마리아(Maria)'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퀸의 저력을 보여줬다.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는 '멍청이', '마리아', '아이엠 어 빛' 등을 발매하며 솔로로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방영했던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막내로 합류해 화려하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지난 6월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에 나섰고, 약 2년 만에 선보인 솔로 싱글 'I Love My Body'는 발매 직후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연이어 발표한 ‘Chili’ 또한 전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다.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 파트너스(대표 이영주)가 주관을 맡았다. 트로트 공연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헬로라이브(대표 정주형)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라이트,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 크래비티, 배너, 엔싸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참석했다. 오는 13일에는 조항조, 박군, 김호중, 박서진, 홍지윤, 이찬원, 강예슬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자선 공연 형태로 꾸려진다. 수익금은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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