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더 강렬한 '믹스팝'으로 돌아왔다…확신의 '대시'[종합]
입력 2024. 01.15. 15:20:01

엔믹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더욱 성장한 믹스팝으로 돌아와 음악적 색깔을 굳힌다.

엔믹스(릴리, 혜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청동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를 기념해 프레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혜원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더욱 새롭게 강렬해진 엔믹스의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해 앨범명을 완성했다. 믹스토피아를 향한 걸음을 가로막는 것들을 이겨내 유연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첫 번째 도전을 이야기한다.

혜원은 "감옥, 신호등 등 저희를 가로막는 고정관념 등을 깨부수는 것을 엿볼 수 있다"며 "전작은 써머송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믹스팝의 강점이 뚜렷하게 드러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하는 믹스팝 장르의 곡이다.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릴리는 타이틀곡에 대해 "처음부터 제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멜로디 라인도 그렇고 2000년도 알앤비 바이브가 생각났다. 계속 멜로디 라인이 바뀌고 리듬이 바뀌어서 하나의 재밌는 요소가 된 거 같다. 지루하지 않고 들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혜원은 "다 같이 듣고 모두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잘 녹음해서 잘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지우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쏘냐르 (브레이커)(Soñar (Breaker))', '런 포지스(Run For Roses)', '붐(BOOM)', '패션프루트(Passionfruit)', '엑스오엑스오(XOXO)', '브레이크 더 월(Break The Wall)'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 이스란, 라이언 전, 더 허브(THE HUB),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앨범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22년 2월 데뷔 앨범 '애드 마레(AD MARE)' 이후 2주년을 맞은 엔믹스. 배이는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실감이 안 난다. 팬분들의 사랑을 받은 덕분에 2주년까지 올 수 있었다. 소중한 추억들이 많은데, 다양한 추억을 더 많이 쌓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엔믹스는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파워풀하고 능숙한 무대 센스를 보여준 바. 설윤은 앞으로 더 성장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보컬적인 부분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댄스 연습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 규진은 "데뷔하고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면서 장르 스펙트럼을 넓히고 이해도를 넓힌 거 같다. 2024년 컴백하면서 엔믹스만의 뚜렷하고 개성 강한, 더욱 멋있고 좋은 더 새로운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지금도 부족하지만, 무대 위에서 조금 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엔믹스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로 다양한 팬들과 소통했다. 향후 콘서트 계획에 대해 규진은 "생각보다 저희 노래를 많이 따라 불러주시고 너무 많이 좋아해주셔서 그 에너지를 받아온 거 같다. 더 멋있는 모습으로 콘서트를 하고, 많은 도시의 팬분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고 했다. 릴리는 "단독, 해외 투어를 너무 하고 싶다. 엔믹스의 꿈이자 목표"라고 말해 기대케 했다.

끝으로 혜원은 "계속해서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가는 엔믹스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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