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신세경 "조정석, 늘 배려하고 존중…촬영 즐거웠다"
입력 2024. 01.16. 14:52:35

신세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신세경이 함께 호흡을 맞춘 조정석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김선덕 작가가 참석했다.

조정석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을,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작품에서 운명적 만남을 통해 한순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이날 신세경은 "초반에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비교적 가볍고 말랑말랑하고, 전반적인 신의 분위기가 맑으면서도 아름답게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중후반부에 이르러서 희수 감정의 갈등이 굉장히 심화된다. 항상 갈등을 하고 있고, 표정과 다르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한다"며 "그래서 연기적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조정석 선배님이 현장에서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고 존중해 주셨다. 덕분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촬영장에 가는 게 늘 즐거웠다"며 조정석에 감사를 표했다.

조정석 역시 "두 사람의 멜로를 연기하는 게 어려웠다. 온 마음과 정신을 다해서 하는 사랑이 아니라 항상 의심하고 미워하면서 날이 서있는 사랑이다"라며 "연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둘이 열심히 노력하면서 촬영했다.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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