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헨리 카빌 “완벽한 스파이 핵심은 플랫탑헤어…기차신 기대해도 좋아”
입력 2024. 01.18. 11:10:44

'아가일' 헨리 카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헨리 카빌이 액션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아가일’(감독 매튜 본) 내한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당초 ‘아가일’의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이 내한하기로 했으나 건강상 문제로 인해 내한을 취소했다. 이에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매튜 본 감독을 제외한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등이 참석했다.

헨리 카빌은 극중 엘리의 소설 속 주인공이면서 현실 속에서도 레전드 스파이로 통하는 아가일을 맡아 스파이의 정석을 보여준다.

헨리 카빌은 “매튜 본 감독은 그날그날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주겠다는 기대를 하고 작업했다”면서 “(역할의) 핵심은 플랫탑헤어다. 헤어스타일을 딱 떠올려보면 어떤 느낌인지 바로 감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행동과 액션을 보여줄지 기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최고 완벽한 스파이고, 아주 흐트러지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액션 같은 경우, 재밌는 점이 많은데 가장 좋아하는 신은 기차신이다. 인상적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월 7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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