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세 의혹' 야옹이, 10개월 만에 SNS 영상 업로드...신작 예고?
- 입력 2024. 01.18. 15:10:1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웹툰 작가 야옹이가 10개월 만에 SNS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야옹이 SNS
지난 17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밍 업 넥스트(Coming Up Next)"라는 문구와 함께 웹툰 캐릭터를 그리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남자 캐릭터는 준비 중인 신작의 주인공으로 예상돼 야옹이 작가의 이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당시 야옹이 작가는 SNS에 "이미 2022년 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습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라고 덧붙이며 일부 혐의가 사실임을 밝혔다.
탈세 논란으로 SNS 계정 폐쇄까지 했던 야옹이 작가가 새 작품으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야옹이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