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임박?…작업실 사진 공개
입력 2024. 01.18. 18:50:00

지드래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음악 작업 중인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킷 차림의 지드래곤이 녹음실로 보이는 스튜디오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컴백을 추측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컴백을 선언했으나 지난 10월 경찰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위반 혐의로 입건하면서 컴백 준비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지드래곤은 간이시약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 음성 판정받고 이후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17년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 설립을 공표했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재단 '저스피스'(JUSPEACE) 설립을 위해 출연금 3억 원을 단독 기부한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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