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경위 조사 착수
입력 2024. 01.18. 23:32:51

故 이선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故 이선균 사건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8일 해당 사건을 배당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故이선균 사건을 담당했던 인천경찰청이 지난 15일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달라며 경기남부청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인천경찰청이 직접 내부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는 점 외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故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은 지난해 10월 19일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하지만 내사 단계부터 '톱스타 L씨'라는 표현과 함께 데뷔 년도 등의 단서가 드러나면서 파장이 일었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오다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상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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