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불륜 의혹' 강경준, '오해'라는 말만 남긴채 침묵ing
- 입력 2024. 01.22. 13:48:3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강경준의 침묵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어떠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그 여파는 가족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강경준
강경준은 지난 3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피소됐다. A씨의 남편인 고소인은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5000만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은 A씨와 부동산 중개업체 S사에 재직 중으로,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강경준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이하 케이스타)는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강경준과 A씨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을 더했다.
여기에는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이 담겨 있었다. "안고 싶네", "사랑해"라고 표현을 하거나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케이스타 측은 "관련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고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거 같다"며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도 손절한 상태에서 강경준은 SNS까지 돌연 폐쇄하며 소통 창구를 완벽히 막아버렸다. 그러면서 배우이자 아내 장신영과 가족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갔다. 장신영 역시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SNS 등 활동을 멈춘 상태다.
또한 배우의 꿈을 꾸고 있었던 아들도 KBS2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단역으로 출연했으나 강경준의 피소된 사건으로 분량이 줄게 됐다. 배우 지망생으로서 꿈을 차근차근 밟아가려던 아들의 꿈마저 먹구름이 끼게 됐다.
다만 강경준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명보다는 대응을 통해 차근차근 오해를 입증해 나가려고 했던 것일까. 그러나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고 있어 원고 측과 합의 시도에 나서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생활과 관련해 연이은 보도가 쏟아지고 있지만 그는 소속사를 통해 '오해'라는 말만 남긴 채 상간남으로 피소된 지 약 3주가 지나도록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가 침묵이 길어지면서 그와 가족들을 둘러싼 가짜 뉴스는 물론 장신영의 SNS에 찾아가 선 넘는 훈수와 조언까지 쏟아지고 있다. 그렇게 장신영은 홀로 고통을 감내하는 상황이다. 이제는 강경준이 침묵보다 가족들을 위해 진실을 고백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