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림, 시모 김수미·남편 피소에 "가족 일이라 조심스러워"[공식]
- 입력 2024. 01.22. 17:38:4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서효림이 배우이자 시모인 김수미와 남편 정명호가 함께 운영하던 식품 브랜드 회사로부터 피소된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서효림
22일 서효림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셀럽미디어에 "가족 일이라 배우가 어떻게 입장을 밝혀야 할지 조심스럽다"며 "향후 나팔꽃F&B 측에서 공식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치·게장 등 가공식품 판매 유통회사인 (주)나팔꽃F&B가 김수미 모자를 지난 1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회사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영동은 "김수미 씨와 아들 정명호 씨가 이사 및 주주로서 수 회에 걸쳐 나팔꽃F&B 고유 브랜드인 '김수미'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회사 관계자는 "정명호와 서효림이 결혼할 당시 며느리에게 준 고가 선물, 집 보증금이나 월세, 김수미 홈쇼핑 방송 코디비와 거마비 등을 회삿돈으로 처리했다"면서 "개인 용도로 돈이 많이 새나가면서 회사가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나팔꽃F&B는 지난 2018년 설립돼 김치, 게장, 젓갈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품 유통 기업이다.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씨가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나, 정명호 씨는 지난해 11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돼 현재는 이사 신분으로 있다.
이번 피소 건과 관련해 정명호 씨는 "지난해부터 회사 내부 갈등이 있는건 맞다. 다만 지금 회사 측이 저와 어머니를 고소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라며 "회사는 저를 고소한 현재 대표이사의 치명적인 잘못이 드러나 어려움을 겪었고, 제가 먼저 상대 측에 횡령사기와 사문서 위조 등 두 건의 고소를 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