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일부 인정…유아인, 오늘(23일) 2차 공판
입력 2024. 01.23. 07:11:33

유아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2차 공판이 열린다.

23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12일 진행된 첫 재판에서 유아이은 대마 흡연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대마 흡연 외 증거인멸 교사, 대마를 수수하고 흡연을 교사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부인, 재판을 통해 다투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1월에는 공범인 지인 최모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최씨는 유아인과 함께 범행을 숨기려 공범인 유튜버 양모씨를 해외로 도피시키고,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유아인은 당시 "여러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을 성실히 임하면서 할 수 있는 설명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저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혐의ㅔ 대해서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입을 닫았다.

한편 지난 9일 유아인에게 수면제와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과다 처방한 의사들이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