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3' 나영, 장애 고백 "끈기와 긍정으로 꿈 이어갔다"
- 입력 2024. 01.24. 15:41:2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나영이 장애를 고백했다.
나영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5회에서는 가수 나영이 태어날 때부터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1:1 데스매치로 펼쳐지는 3라운드가 시작됐다. 1, 2라운드 '미' 여신부 정서주가 2라운드 '선' 대학부 나영을 지목하며 대결이 성사됐다. 정서주는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나영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해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사했다.
나영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졌지만, 장애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는 소리, 감각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갔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노래 시작하기 전에는 불편함을 잘 못 느꼈다. 노래 시작하고 나서 인이어가 없으면 소리가 울리게 들리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남들보다 두 배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나영은 "내가 가진 장애는 나를 퇴보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독특한 음악적 세계를 창조하게 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스트롯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