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탈퇴설' 아현, 베이비몬스터 복귀…YG 새 간판 될까
- 입력 2024. 01.25. 16:06:1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과 제니 닮은꼴로 통하던 아현이 돌아왔다.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3개월 만에 아현의 날개를 달고 새롭게 비상한다.
베이비몬스터 아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서프라이즈 어나운스' 영상을 통해 아현의 베이비몬스터 복귀를 공식화했다.
아현은 베이비몬스터 데뷔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에서 하차했다. 아현이 빠진 베이비몬스터는 6인조로 지난해 11월 '배터 업(Batter Up)'을 발매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아현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아현의 데뷔 전 서바이벌 '라스트 에볼루션(Last Evaluation)'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핵심 멤버였기 때문이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와 닮은꼴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공식 발표 이전부터 아현이 베이비몬스터에 합류하지 않을 거라는 소문이 있었고, 이에 이적설부터 탈퇴설까지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그렇게 데뷔 3개월이 지난 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아현의 복귀를 알렸다.
양 총괄은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고, 오늘부터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녹음을 하는 중"이라며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 총괄에 따르면 데뷔곡 '배터 업'과 오는 2월 1일 발매되는 신곡 '스턱 인 더인(Stuck In The Middle)'은 아현의 목소리가 담긴 버전으로 앨범에 수록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YG는 그룹 블랙핑크와 팀 활동 재계약에는 성공했지만, 멤버들이 개별 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지난해 베이비몬스터를 야심 차게 전면에 내세우며 활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길어지는 프로모션과 활동 부재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양 총괄이 이번 아현의 복귀에 대해 "기쁜 소식"이라고 말하며 반색한 이유다.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7명의 완전체가 된 베이비몬스터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음악시장을 본격 정조준한다. 양 총괄은 "10명 내외였던 YG 내부 프로듀서진을 40~50여 명까지 보강했다. 이전보다 훨씬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양 총괄은 지난 23일 YG 주식 461,940주(평균가 43,305원)를 장내 매수해 총 20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분율은 16.8%에서 19.3%로 상승했다. 이를 통해 올해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과 회사 성장에 대한 확고를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이렇듯 YG의 자신감과 성장에 베이비몬스터가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YG가 남다른 자부심으로 이들의 데뷔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과연 이들이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YG의 새 간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