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봄', 흥행 기록ing…누적 1300만 돌파
- 입력 2024. 01.27. 10:46:2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300만 3228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이는 역대 천만 영화 중 '도둑들'(1298만 4701), '7번방의 선물'(1281만 2186), '알라딘'(1279만 7927), '암살'(1270만 7237), '범죄도시2'(1269만 3415),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4062),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8010)을 포함한 천만 영화들을 제친 스코어로, 팬데믹 이후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 중 가장 강렬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음을 보여준다.
개봉 이후 연일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서 장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