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 분쟁' 예천양조, 결국 회생절차 돌입
입력 2024. 01.30. 16:48:06

영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영탁과 분쟁을 벌였던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가 회생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스포츠경향은 영탁과 분쟁을 겪은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가 지난해 2월 회생 절차를 개시하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영탁과의 분쟁을 시작으로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예천양조는 2020년 '영탁' 명칭의 막걸리 상표를 출원하면서 영탁과 모델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1년의 계약기간이 기간이 지나고서 상표 출원 허가와 모델 재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2021년 6월 계약이 종료됐다. 당시 예천양조 측은 영탁이 과도한 요구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영탁 측은 '150억 요구'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상표 출원 사용 승낙을 요청했을 당시 정중히 거절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탁 측은 모델 종료 후에도 예천양조가 표지에 영탁을 사용하자 상표 금지 및 제품 폐기 소송을 냈고 지난해 7월 일부 승소했다.이에 예천양조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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