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내일(1일) 라이브 예고 "그간 일들 들려드리겠다"
- 입력 2024. 01.31. 23:49:5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학교 교사를 고소한 건과 관련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주호민
주호민은 31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내일밤 트위치 생방송을 하려고 합니다"라며 "그간의 일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해 9월 자폐 스펙트럼 아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특수교사 A 씨를 고소했다.
주호민 부부는 아들 가방에 몰래 넣어놨던 녹음기 속 대화에서 A씨의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주군이 일반 학급에서 수업을 듣다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성폭력으로 분리 조치되자,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이 사건은 재판에 넘겨졌으며, A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월 1일 나온다.
한편, 주호민 부부의 특수교사 A씨 고소 건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 온 류재연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최근 한 블로그를 통해 용인시에 주군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주 부부를 신고했다.
하지만 주호민은 해당 문제를 제기한 류 교수에 대해 "무언가 이슈가 터질 때마다 저희 부부에게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를 가했다"고 밝히며 이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건 초기부터 인터넷에 떠도는 일부 정보로 '해당 사건은 특수교사의 아동학대라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저희 부부가 자녀를 학대했다'고 주장해왔다"고 호소했다.
주호민은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그는 "그(류 교수)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저희 부부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고발까지 당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아동학대 사건을 대하는 그의 태도에서 나타난 비전문성과 무책임함은 반드시 법적, 사회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