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허참, 사망 2주기…간암으로 떠난 '국민 MC'
입력 2024. 02.01. 07:09:20

고 허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허참(본명 이상룡)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22년 2월 1일 간암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1949년에 태어난 고인은 위문공연 MC로 활동하며 방송인의 꿈을 키웠다. 라이브카페 MC 겸 DJ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름을 건 '허참쇼'를 여는 등 이름을 알렸다. 고인은 한 방송 관계자 눈에 띄어 라디오 '청춘은 즐거워' MC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TBC '쇼쇼쇼', DBS '허참과 이 밤' MC를 맡으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1984년부터 2009년까지 약 25년 동안 KBS '가족오락관'의 MC로 활동하며 오랜시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트로트 팔도강산' '골든 힛트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MC로 활약하며 ‘국민 MC’로 인정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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