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아이들 소연, 한음저협 정회원 된다…30명 승격 명단 공개
입력 2024. 02.01. 08:06:57

정국, 소연, 버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지난 3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명의 2024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2024년 1월 기준 5만 1천여 명의 작사, 작곡가의 저작 재산권을 신탁 관리하는 한음저협은 매년 협회 규정에 의거 준회원 가운데 가입 기간별 저작권료 상위 기준에 따라 전체 음악 분야에서 27명을, 비대중 음악(순수, 국악, 동요, 종교)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한음저협이 공개한 올해 정회원 승격자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정국, (여자)아이들 소연, 세븐틴 버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안예은 등 K-POP을 이끄는 유명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포함됐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로서 ‘세븐(Seven)’, ‘스틸 윗 유(Still With You)’, ‘드리머스(Dreamers)’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곡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지난 2018년 정회원이 된 슈가, 2020년 정회원이 된 RM과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네 번째로 한음저협 정회원 명단에 합류했다.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과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 또한 이번 정회원 승격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들은 각각 (여자)아이들 ‘톰보이(Tomboy)’, ‘퀸카(Queencard)’와 세븐틴 ‘손오공’ 등 자신이 속한 그룹의 수록곡과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커리어와 명성을 쌓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코드쿤스트(본명 조성우) 역시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작곡 실력과 독특한 음악적 특색으로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굿데이(Good Day)’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국내 힙합 프로듀서 중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K-POP 걸 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운 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를 작곡한 작곡가 250(본명 이호형)도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들 외에도 베르사최(본명 최승혁), 이스란 작사가, TOIL(안토일) 등 K-POP 문화를 이끄는 유명 작사·작곡가들이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대중 음악 분야에서는 동요 윤혜정, 종교 주민정, 국악 임교민 작가가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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