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이솜 "안재홍과 함께 은퇴? 반응 감사, 많이 내려놨다"[5분 인터뷰]
입력 2024. 02.02. 07:00:00

이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솜이 'LTNS'를 본 시청자들의 호평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솜은 1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극 중 이솜은 현실에 치여 돈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부부 사이로 인해 사나워진 아내 우진 역을 맡아 안재홍(사무엘 역)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솜은 'LTNS' 1~4회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봤냐는 물음에 "직접 찾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봐야할 지 잘 모르겠더라. 감독님들과 스태프들, 회사 분들이 많이 캡쳐해서 보여줬다. 5, 6화까지 다 보신 후의 반응이 정말 궁금하다. 어떻게 보실지 기대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피드백에 대해선 "'안재홍 이어 이솜도 은퇴?'라는 반응이 있더라. 재밌더라. '은퇴설'을 들었을 때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많이 내려놓고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그걸 알아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감사하더라. 아직 은퇴할 나이는 아니지 않나. 더 많이 열심히 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다(웃음). '우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연기를 해봤다. 새로운 작업이었다. 한번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LTNS'는 총 6부작으로, 지난 1일 전편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