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박재범 떠난 제시, 1인 기획사 설립하나…네티즌 비판엔 '분노'
- 입력 2024. 02.02. 12:05: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박재범의 소속사 모어비전을 떠난 가수 제시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시
지난 31일 모어비전은 공식 채널을 통해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제시는 "제비(팬덤명)들 평생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제시는 자신을 향한 댓글에 직접 답변을 남겨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한 네티즌이 "재능있고 친절한 청하가 있는데 누가 제시를 필요로 하냐. 박재범은 충성심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댓글을 남기자 제시는 "우리 모두가 충성심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대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제시는 정말 나를 실망시켰다. 마침내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관리해주는 회사를 만났는데 또 회사를 떠났다. 제시의 초창기 팬이다. 이번 일은 정말 화난다. 왜냐하면 이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제시는 "내가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냐. 너는 진정한 팬도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제시는 지난해 4월 피네이션과 결별 후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에 합류했다. 이후 그해 10월 신곡 '껌'(GUM) 활동을 앞두고 음악방송 사전녹화 일정 문제로 모어비전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박재범은 "나와 제시의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며 직접 나서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제시 역시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계약 파기설이 제기된 지 약 1달 만에 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시와 모어비전이 결별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시금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제시가 '홀로 서기'를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제시는 자신의 SNS에 “The time is NOW!”(시간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STAY TUNED’(채널 고정)이라는 멘트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이 “직원 모집 공고가 있다면 지원하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고, 제시는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꽉 잡아!”라고 답해 1인 기획사 설립설에 힘을 더욱 실었다. 특히 제시가 ‘Jessinotplayin’이라는 새로운 계정을 개설해 1인 기획사 설립을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