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간 컬렉션, 픽사 신작 ‘셀프’→‘작은 불빛’
입력 2024. 02.02. 15:42:59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월 첫째 주 디즈니+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셀프

픽사의 스파크쇼츠 시리즈의 최신작 ‘셀프’는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한 나무 인형이 세상에 속하길 간절히 바라며 별에게 이뤄질 수 없는 소원을 빌고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그의 깊은 욕망으로 인해 화를 불러일으키고, 역경을 겪게 된 나무 인형은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과 소속감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CG와 스톱모션 기술을 결합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최초의 작품으로 ‘인크레더블’ ‘카’ ‘월-E’ 등 다양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에 참여했던 에릭 로살레스가 다시 한 번 제작에 참여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오늘(2일) 공개.



◆얼음 위의 기적

1980년 뉴욕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 올림픽에서 미국 대학생 팀이 명성이 자자한 소련 하키 대표팀을 4 대 3으로 이겼다. 이틀 후 미국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 사건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얼음 위의 기적’은 당시 미국 팀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소련 팀의 관점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역대급 하키 경기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소련의 대표팀과 코치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비록 뼈아픈 패배를 경험했지만 소련 대표팀 선수들은 무적의 팀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승부의 결과를 떠나 대표팀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작은 불빛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네덜란드 점령 기간 동안 암스테르담의 비좁은 다락방에 숨어 있던 안네 프랑크에 대해 우리 모두 익히 알고 있다. ‘작은 불빛’은 모두가 잘 아는 안네 프랑크의 뒷이야기로, 안네 프랑크 가족을 도운 여성 미프 히스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오토 프랑크의 비서였던 미프는 남편 얀과 함께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람들의 외면에도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미프의 결단력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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