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빅스, 캡틴 손흥민 역전골에 환호 "손흥민 최고!"[셀럽샷]
- 입력 2024. 02.03. 12:44:5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4강에 진출 소식에 스타들 사이에서 축하와 감동의 메세지가 쏟아졌다.
손태영, 김민경, 빅스 혁, 넷플릭스
2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대한민국이 호주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전 추가시간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든 대한민국은 연장 14분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2:1 승리, 4강에 진출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8강에 사우디전에 이어서 자신의 SNS에 축구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자랑스럽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신이 선물을 주신다"며 4강 진출의 감격을 표현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배우 손태영 역시 4강 진출의 기쁨을 공유했다. 그는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했다. 멋지다"며 태블릿 PC 속 경기 장면을 찍어 올렸다.
배우 박한별은 경기 종료 사진과 함께 "승모근이 뭉쳤다. 오늘 잠은 다 잤다. 기뻐서 어떻게 자냐"는 멘트를 남겼다.
축구 팬으로 유명한 인피니트 남우현은 "드라마 강국"이 극적인 승리의 감동을 드러냈다. 빅스 혁 역시 멤버 레오와 함께 축구를 보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타임랩스를 함께 게재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자아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저스로 활약한 코미디언 김민경은 직접 카타르를 찾았다. 그는 축구선수 김진수의 아내 김정아를 비롯한 지인들과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을 업로드했다.
OTT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도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을 축하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채널에 국내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헬로카봇' 캐릭터들이 "손흥민 오빠 최고"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 밖에도 배우 노윤서와 최현욱, 유선, 박서준 등 많은 스타들이 4강 진출의 순간을 SNS에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