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50만 관객 돌파…개봉 66일째 장기흥행
입력 2024. 02.03. 17:16:16

'괴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내한하는 가운데, 영화 '괴물'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괴물'은 개봉 66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넘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영화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후 처음으로 일본 실사 영화 중 50만 관객을 넘었다. 또한 최근 15년간 일본 실사 영화 흥행 기록에서도 흥행 TOP2에 올라섰다.

지난 해 12월 내한 당시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한국 관객들을 위해 50만 돌파 시 약속한 공약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좋은 소식과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3일과 4일 내한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내한 기간 양일 동안 20분간 진행되는 미니GV 3회와 60분간 진행되는 GV 2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영화 '괴물'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