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10년 인연 전소현 결혼 축복 "함께 불러 좋았던 '너의 의미'"[셀럽샷]
- 입력 2024. 02.03. 22:35:3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아이유가 가수 전소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았다.
'아이유'
3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하며 "소현이 결혼식에 왜 내가 깜짝 이벤트 받아? 너와 마주보고 불러서 더 좋았던 '너의 의미'"라는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행복만 해. 우리의 보석 소현아"라고 그의 결혼을 축복했다.
영상에는 아이유와 소현이 마주보고 웃으며 함께 '너의 의미'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결혼식에서 아이유는 전소현과의 인연을 "10년 동안 같이 목소리를 섞은 사이"라고 공개했다고 전해진다.
아이유의 축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아이유는 절친 지연의 축가 뿐만 아니라 절친 유인나의 매니저 결혼식,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채도형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로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가수 전소현은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 'WVVE'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유를 비롯한 다수의 가수 코러스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이유는 오는 20일 약 2년 만에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다. '더 위닝'의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