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이영애 '의녀 대장금(가제)', 대장금과 관련無 "새로운 픽션"(종합)
- 입력 2024. 02.05. 17:19:5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영애 주연의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가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MBC 드라마 '대장금'(2003)과는 별개의 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영애
5일 드라마 제작사 KPJ는 "판타지오에서 제작 중이라고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과 김영현 작가는 아무 관련이 없다. 김영현 작가는 제작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을 뿐"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MBC 드라마 ‘대장금’은 조선 중종 때 활동한 의녀 '장금'에 대한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상상력을 가미해 창작된 사극이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KPJ는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은 김영현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물로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설정, 등장 인물들간의 관계, 사건의 전개 및 에피소드 등 김영현 작가가 원저작자로서의 극본의 내용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KPJ는 "따라서 언론에 보도된 '의녀 대장금'의 경우 김영현 작가와는 관련이 없는 드라마이며, '대장금'의 설정과 내용, 캐릭터 등과 어떠한 관계도 없고, 스핀오프(파생작)나 시퀄(속편), 프리퀄(전편)도 아닌, 전혀 다른 드라마인 것으로 당사도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오니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판타지오는 '의녀 대장금(가제)'의 제작을 확정하고, '대장금'의 주연이었던 이영애를 캐스팅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0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에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누가 집필하는 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의녀 대장금(가제)'은 의녀가 된 장금의 일대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장금'과는 이영애가 주연을 맡고 역사 속 동일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는 등의 공통점이 있어 오해가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대장금'은 김영현 작가 측의 입장과 관련 판타지오 측도 셀럽미디어에 "'의녀 대장금(가제)'은 '대장금'과 무관한 다른 작품이 맞다"라며 "역사적 인물 장금이에 대한 기반한 새로운 픽션"이라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