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차일드 최보민, '괴기열차'로 스크린 도전…주현영 짝사랑 우진 役
- 입력 2024. 02.06. 15:36:3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영화 '괴기열차'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골든차일드 최보민'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보민은 지난달 5일 촬영에 돌입한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에 출연을 확정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 지난 2021년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 2개의 포맷으로 공개돼 호평받은 '괴기맨숀'의 후속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지난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를 통해 얼굴을 비췄다. 지난해 제작에 돌입한 동명 웹툰 원작의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괴기열차' 제작사 측은 "순조롭게 초반 촬영이 진행 중이다. '괴기열차'는 극영화이면서 숏폼 시리즈로 구성된 작품으로, 올여름 극장 개봉과 OTT 시리즈 송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보민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로 활동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