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킬러들의 쇼핑몰' 김혜준 "박지빈과 호흡, 둘도 없는 친구 됐다"
입력 2024. 02.07. 15:08:35

김혜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혜준이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박지빈과 두 번째로 만난 소감을 밝혔다.

김혜준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진 이권, 연출 이권 노규엽) 인터뷰를 진행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김혜준은 이번 작품에서 수상한 삼촌 진만의 손에서 자란 당찬 대학생 지안 역을 맡았다. 또한 지안의 동창생인 정민 역할로 박지빈이 등장했다.

앞서 김혜준과 박지빈은 드라마 '구경이'에서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김혜준은 "'구경이'에서는 박지빈과 마주한 신이 하나였다. 그래서 그땐 존댓말을 쓰는 사이였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번 작품에서 재회한 소회에 대해 묻자 "이번에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됐다. 계속 붙어있다 보니 동욱오빠보다도 더 많이 마주쳤다"고 답했다.

이어 "서로 동갑이다 보니 연기적인 의견을 서로 쉽고 편하게 나눌 수 있었다. 어땠냐고 묻고, 별로인 것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다. 선배님이라서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서로 의지를 많이 했던 사이"라고 말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총 8부작으로, 오늘(7일) 마지막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