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웡카' 신작 공세에도 1위 굳건…'시민덕희' 100만↑
입력 2024. 02.08. 07:16:25

'웡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웡카'가 설 연휴 기대작들을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를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영화 '웡카'는 일일 관객 수 5만 5708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7만 222명.

지난 7일 설 연휴를 정조준한 영화 네 편이 개봉한 가운데, '웡카'는 이들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웡카'는 순위뿐만 아니라 기록도 챙길 전망이다. 8일 오전 7시 37분 기준 예매 관객 수 8만 3430명으로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이날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한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은 이날 2만 6219명을 모아,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 3만 1875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소풍'(감독 김용균)이 2만 1510명(누적 2만 3619명),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가 2만 705명(4만 3425명)을 동원했다. 유일한 외화였던 '아가일'은 일일 관객 수 1만 5459명에 그치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박스 오피스 6위를 차지한 '시민덕희'(감독 박영주)는 이날 1만 5048명을 모으며 100만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2837명.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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