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목밤' 케이윌, 백지영→소녀시대에 밀려 '만년 2위' 설움 토로
입력 2024. 02.08. 22:47:33

'조현아의 목요일 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케이윌이 만년 2위를 기록해 기사가 났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8일 공개된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가수 케이윌과 몬스타엑스 셔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케이윌은 처음 음악방송 후보에 올라 쟁쟁한 경쟁자들과 1위 다툼을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조현아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동방신기도 제치고 그랬다"라며 케이윌이 음악방송 1위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2위를 오래해서 기사가 났다고 밝힌 케이윌은 '러브119'로 컴백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방송 예정도 없었는데 갑자기 '뮤직뱅크' 1위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1위 후보 소식에 혼자 김칫국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음악방송에 가보니 1위 후보 경쟁자가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빅뱅 '붉은노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목만으로도 당시 신드롬을 떠올리게 하는 두 곡에 밀렸던 것.

그는 "연말에 두 곡이 상 다 받고 1월에 나만 음악방송에 갔다"며 "1위 후보 소개하고 풀샷 나오는데 MC랑 나, 둘만 화면에 잡혔다"고 이야기했다. 케이윌은 그 상황에서 "MC가 '1위 백지영!'하고 발표했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민망했던 기억을 끄집어냈다.

백지영과 빅뱅의 활동이 끝나고 주변 사람들이 "이제 드디어 형수(케이윌 본명) 너다", "네가 빛을 보는구나"라고 했다고. 케이윌은 "그런데 소녀시대가 '지(Gee)'를 가지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녀시대 '지'는 9주 동안 1위에 올라 뮤직뱅크 최장 1위 기록을 세운 메가 히트곡.

케이윌은 "결국 8주 동안 2위를 했다"고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케이윌과 셔누는 오는 3월 막을 여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한다. 케이윌은 초연에 이어 '피에르'역을 맡았다. 셔누는 첫 뮤지컬에 도전, '아나톨' 역으로 분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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