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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위클리] 테디 걸그룹 올해 데뷔→최동석, 박지윤 저격→미노이 광고 촬영 펑크
[이슈위클리] 테디 걸그룹 올해 데뷔→최동석, 박지윤 저격→미노이 광고 촬영 펑크
입력 2024. 02.09. 12:00:00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2월 5일~2월 9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테디 걸그룹, 올해 데뷔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 테디가 육성 중인 일명 ‘테디 걸그룹’이 올해 론칭된다.

더블랙레이블은 6일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더블랙레이블 소속 연습생 사진이 유출된 바.

사진 속에는 믹구 아역배우 겸 모델로 활동해 이름을 알린 엘라 그로스를 비롯해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조카 딸인 문 모 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에스파의 ‘새비지(Savage)’ ‘도깨비불’, 샤이니 ‘돈 콜 미(Don't Call Me)’, 태양 등 안무에 참여한 한국계 미국인 베일리 석의 모습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남궁원 별세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리며 1960년대를 풍미했던 원로배우 남궁원이 작고했다.

5일 오후 4시께 남궁원은 폐암 투병 중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1934년 경기 양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다니다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초 연예인에 뜻이 없었던 그는 해외 유학을 준비하다 어머니가 몸이 아파 어려움을 겪게 되자 영화계에 발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 후 ‘자매의 화원’ ‘빨간 마후라’ ‘내시’ ‘화녀’ ‘아이러브 파파’ ‘피막’ ‘가슴달린 남자’ ‘애’ 등 345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60년대 초에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부활’ ‘닥터 지바고’ 등 무대에 올랐다. 한국의 대표 미남배우로 손꼽힌 고인은 TV 광고에서도 뚜렷한 활약을 펼쳤다.

주 활동시기였던 1960~70년대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청룡영화상 인기남우상, 대종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고인의 아들은 책 ‘7막7장’의 저자이자 국회의원으로 지낸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살아 숨 쉰 모든 순간 아버지의 아들로서 자랑스럽고 행복했다”라고 아버지를 보내는 심경을 전했다.

◆최동석, 박지윤 저격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전처 박지윤을 저격했다.

최동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으나 밤새 고민하고 올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전 아들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생일을 앞뒀으니 금요일에 아빠한테 와서 토요일에 엄마한테 돌아가기로 약속했다. 생일날은 엄마랑 있고 싶은가 보다 했다”라며 “우린 임시양육자 지정도 안 됐고, 면접 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다. 석 달 가까이 아빠가 아이들을 못 봤으니 보여주라는 조정기일 날 판사님 말씀 덕분에 감사하게도 몇 주 전 처음으로 아이들이 집으로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후 자발적으로 아들 통해 보여준다고 해서 의아하긴 했지만 고마운 마음도 있었다. 집에 온 아들은 기침을 심하게 했다. 전날 엄마랑 병원에 갔다 왔다고 하더라. 아무튼 1박2일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아들과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엄마와 생일인 일요일,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다”라고 떠올렸다.

최동석은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박지윤)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다. 엄마가 서울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했다”라며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에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SNS에는 집에서 딸과 공구 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지금은 그 동영상을 삭제했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나. 이제 따지고 싶지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의 소속사는 “최동석이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인 자선 바자 행사였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행사는 참여자들이 낸 식사, 와인 비용, 경매 행사 수익금을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하는 것으로 박지윤은 경매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최동석은 재차 저격에 나섰다. 그는 “변명 잘 들었다”라며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최동석, 박지윤은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14년 부부 인연을 끝냈다. 이혼 조정 절차 중 양측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노이, 광고 촬영 펑크 논란

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을 펑크 낸 사실이 알려졌다.

미노이는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눈물을 보였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속 불안정하고, 횡설수설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미노이는 “저의 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며 “그걸 책임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눈물의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의문의 글까지 작성한 미노이를 향해 추측들이 난무한 가운데 미노이가 광고 촬영을 파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노이는 지난달 30일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 P사의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약속 2시간 전 돌연 펑크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P사 김모 대표는 “회사 내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피해가 심각했다”라며 “계약 파기에 대한 위약금은 받지 않겠다고 전달했다. 사실 관계만 제대로 잘 밝혀져서 또 다시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AOMG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신속히 광고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발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 및 발언은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UN 출신 김정훈, 검찰 송치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선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김정훈은 세 차례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앞 차량의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정훈을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하며 김정훈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 치상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김정훈은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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