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박유천, 논란 속 고액 팬미팅 강행…여전한 마이웨이
- 입력 2024. 02.10. 11:4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보다 뻔뻔할 수 있을까.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배우 박유천이 고액의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개최, 꿋꿋한 마이웨이 행보로 빈축을 사고 있다.
박유천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개최했다.
박유천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팬미팅을 열고 11일에는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 특히 팬미팅의 가격은 2만 3000엔(한화 약 20만원), 디너쇼는 5만엔(한화 약 45만원)으로 알려졌다.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도 꿋꿋하게 해외 활동을 통해 돈벌이에 나서며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연예계 은퇴를 걸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사실로 밝혀지면서 은퇴 수순을 밟았다.
하지만 이를 번복하며 연예계 복귀했다. 거센 비판 여론에 더해 전 소속사 해브펀투게더(옛 예스페라)가 이중 계약을 문제 삼으며 박유천의 방송 출연 및 연예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해 국내 활동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그는 일본, 태국 등 해외로 무대를 옮겨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해브펀투게더는 박유천, 그의 모친 정모씨와 모친 소유인 리씨엘로, 해외 활동 조력자 김모씨, 그 회사 모닝사이드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박유천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다. 오랜 매니저와 손잡고 설립한 소속사 로그북엔터테인먼트와 다툼도 벌어졌다.
당시 그는 "문제를 해결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복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것도 잠깐이었다. 고액 세금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또다시 진정성을 의심하게 했다.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조차 느껴지지 않는 마이웨이 행보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또한 최근에는 태국 고위공직자 딸이자 사업가 여성과 열애설, 결별설이 불거졌고, 여기에 고액의 팬미팅까지 연예계 전무후무한 트러블 메이커가 된 박유천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