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돌연 종영에 폐지설까지…KBS "새 단장일뿐"
입력 2024. 02.13. 09:39:37

'역사저널 그날'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역사저널 그날'이 갑작스럽게 종용하며 폐지설까지 불거졌다.

KBS1 역사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은 지난 11일 설 특집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방송 말미 MC 최원정 아나운서가 종영 소식을 전하며 울먹거리기도 했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 2013년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역사저널 그날'에서 PD 55명, 작가 56명, FD 10명과 75명의 패널들이 출연했다며 회상했다.

최 아나운서는 "언젠가 오겠지 했는데 끝인사를 하는 날이 오늘"이라며 "2013년부터 10여 년 마주한 455번의 메시지, 그리고 역사의 무게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면서 조만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KBS에 따르면 '역사거널 그날'은 폐지가 아닌 종영으로 "새 단장 후 다시 돌아오겠다"고 알렸다.

'역사저널 그날'은 시즌제로 현재 시즌4까지 이어져 왔다. 그동안 시즌 종영에 대해 알려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마지막 회차'라는 말 외에 별다른 안내 없이 시즌을 종영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최근 KBS는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을 잇달아 폐지한 바 있어 '역사저널 그날' 역시 폐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역사저널 그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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