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 우승' 전유진 "용기주신 팬분들 감사, 더 좋은 사람 되겠다"
- 입력 2024. 02.14. 13:53: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전유진이 MBN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전유진
전유진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정말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라는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유진은 "제가 지금껏 해올 수 있었던 건 제 주변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힘을 얻어서 흔들리지 않고 큰 무대를 해낼 수 있었다"라며 "먼저 제가 '현역가왕'이라는 경연 프로그램에 또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텐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전유진은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 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다"라며 "정말 고생하셨다, 앞으로 더 좋은 가수가 되는 것보다도 좋은 사람부터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유진은 지난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현역가왕'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어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톱7에 들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