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뱃사공, 출소 앞두고 옥중 신보 발매
입력 2024. 02.14. 14:21:15

뱃사공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교도소 복역 중인 래퍼 뱃사공이 신보를 발매했다.

백사공은 14일 정오 새 앨범 'mrf***'를 발매했다.

소속 크루 리릿군즈는 앞서 지난 13일 뱃사공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새 앨범 동명의 곡 'mrf***'을 포함해 '백 온 더 블록'(back on the block) '개엑스엑스엑스'(개XXX) '블링블링' ' 리너스 하이' '헤드뱅' '봄비2' '오엠지'(omg) 등 총 10곡이 담겼다.

뱃사공은 지난 2018년 교제 중이던 피해자 A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그 사진을 단톡방에 퍼트린 혐의로 기소돼 2022년 9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반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해 4월 1심에서 뱃사공은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당시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3년 간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다.

이후 뱃사공은 항소를 제기했고 검찰도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뱃사공은 재판부에 반성문과 탄원서 100장 이상을 제출하기도 했으나 재판부는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징역 1년 실형을 피하지 못한 뱃사공은 상소를 포기하고 징역형을 받아들이며 수감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신곡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뱃사공은 오는 4월 11일 출소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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