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자o난감' 최우식 "노재원 연기 감탄…다른 작품도 궁금해져"[비하인드]
- 입력 2024. 02.14. 18: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살인자o난감' 최우식이 노재원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최우식
최우식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o난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살인자o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우식은 우발적인 살인 이후로 인생이 달리진 평범한 대학생 이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최우식은 두 여자를 오가며 갈등을 유발하는 나쁜 남자 하상민 역을 맡은 배우 노재원을 언급했다.
그는 "진짜 연기를 잘하더라. 저도 보면서 정말 재밌었다"라며 "저는 긴장과 걱정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송촌(이희준)과 만나는 신에서 저였다면 전날 잠도 못자고 어떻게 하면 '희준 선배님과 연기를 할까'. 기가 눌렸을 거 같다"고 전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서 연기를 봤는데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분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졌다. 진짜 연기를 잘하는 배우같다"고 칭찬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