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뀌었냐?” 유튜버, 택시 갑질 논란…무명 여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입력 2024. 02.14. 22:13:24

배우 출신 유튜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출신 유튜버의 갑질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무명 여배우) 택시기사 방귀 갑질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배우 출신인 여배우 A씨는 설 명절 기간인 지난 10일 새벽 음주 상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택시에 탑승한 A씨는 택시기사 B씨에게 “죄송한데 방귀 끼셨냐. 냄새가 왜 이렇게 나지”라고 말을 건넸다.

B씨가 부정하자 A씨는 달리는 택시에 내리겠다며 난동을 피우며 카메라로 B씨를 비추었다. B씨가 화를 내며 카메라를 치자 A씨는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전화를 했다. 그러면서 A씨는 B씨를 향해 “그러니까 택시기사를 하고 있지”라며 막말을 했다.

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욕설을 이어가며 “경찰이 나를 이렇게 한다.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며 네티즌들은 분노와 동시에 A씨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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