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시험관 시술 성공했다 "벌써 19주차"
입력 2024. 02.16. 09:28:42

이지훈-아야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그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부모가 됐다.

16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에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는 영상과 함께 "젤리가 저희에게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 부끄러워서, 껄끄러워서 언급 안 한 게 아니었다"며 시험관 시술에서 생긴 첫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8주 만에 아이를 떠나 보냈던 아야네는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고 선듯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하기 어려웠다. 다시 잃을까 봐"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둘째 '젤리'(태명)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아야네는 세상을 떠난 첫째에게 "천국에서 엄마랑 많이 놀자"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2021년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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