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피엠지 측 "페스티벌 정산금 미지급 사실 아냐…법적 조치 취할 것"[공식]
- 입력 2024. 02.16. 13:31:3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뷰티풀 민트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국내 여러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엔터테인먼트 엠피엠지(MPMG)가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엠피엠지
16일 엠피엠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사와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담은 무분별한 보도자료 배포 및 억측이 유포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라고고 입을 열었다.
엠피엠지 측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개런티에 대한 지급을 늦추거나 미지급한 상황이 전혀 없다. 우천이나 기타 불가피한 상황으로 행사가 취소됐을 때도 손해를 감수하고 개런티를 지급하는 등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전했다. 음원 수익에 대한 공정 분배, 코로나 시기에도 거리두기를 감안한 페스티벌 운영,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젼' 기획 및 투자 등을 이어 왔음을 피력했다.
이들 측은 "최근 당사에 문제를 제기한 업체는 정산 업무 대행 서비스 사업을 비교적 최근인 1년 전부터 개시한 회사로 알고 있다. 동 업체가 대리인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한 뮤지션 A씨는 2016년도에 당사와 계약을 체결, 2022년 6월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말했다.
뮤지션 A씨의 정산에 대해서는 "그간 발매된 음원으로 인한 누적 적자가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을 넘은 곡에 대한 정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다만, 위 대행업체가 이미 정산 절차가 완료된 부분에 대한 데이터 전체 요구했다며, "제 3자에게 해당 자료를 전부 제공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해 거절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계약 체결 당시의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일부 조항만을 비교하며 불공정 계약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조정과 중재, 소송 등 정당한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전을 펼치는 행위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다. 엠씨엠피 측은 "아티스트의 자발적인 요청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정작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 당사는 위 업체에 무분별한 의혹 제기 등의 행위를 중단하고 적법한 절차를 따를 것을 권고한다"라며 현시점 이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엠피엠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