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순간 잊지 않겠다" 차은우, 아로하와 완성한 눈물의 단독 팬콘[종합]
- 입력 2024. 02.17. 20:42:3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팬들에게 추억의 한 페이지를 선물했다.
차은우
차은우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콘서트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을 개최했다. 자체 브랜드 공연인 '저스트 원 텐 미닛'으로는 약 2년 만으로 약 3천 5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10분 안에 모든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뜻의 이번 공연은 팬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마음을 담은 새 부제 '미스터리 엘레베이터'를 더하며 차은우의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다. 특별한 무대 구성부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고스란히 느껴졌다.
차은우는 오프닝으로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res)'을 선곡, 10분 안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무대로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다. 연이어 '퍼킹 그레이트 타임(Fu*king great time)'까지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후 그는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는 건 오랜만인데, 너무 반갑다.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긴장도 많이 하고 밤잠도 설치면서 떨렸다. 며칠 전에 첫 솔로 앨범이 발매가 됐지 않았나. 현장 단독으로 최초 공개하는 무대들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2019년에 시작해 벌써 4년째 공연이다. 그때 더 큰 공연장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킨 것 같다. 의욕이 컸다. 아스트로로 데뷔해 무대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팬미팅이 아닌 팬콘을 준비해봤다. 이 투어의 시작을 서울에서 시작하면서 의미를 더하고 싶었는데 시작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차은우 그 자체였다. 차은우가 데뷔 8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엔티티(ENTITY)'의 타이틀곡 '스테이(STAY)' 등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꽉 채웠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아울러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콘셉트에 맞게 층별 차은우 맞춤 다양한 코너도 준비됐다. '으누 편집샵', '커스텀 콜센터', '별자리 보관소' 등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관객석에 내려가 가까이 눈을 맞추는가 하면 팬들에게 역조공하는 특급 팬 서비스를 전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