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밤에 피는 꽃’ 최종회, 18.4% 자체 최고 기록…용두용미 결말
입력 2024. 02.18. 09:52:57

'밤에 피는 꽃'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밤에 피는 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은 전국 기준 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18.1%로 마지막 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부작임에도 MBC 금토드라마 역대 1위 신기록을 달성하며 폭발적 인기를 증명해낸 것. 이는 12부작 기록으로는 물론, 17부작이었던 ‘옷소매 붉은 끝동’의 시청률을 깬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밤에 피는 꽃’은 축구 중계와 설 명절로 잠시 주춤했지만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금토드라마 최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1년 뒤 여화와 수호가 다시 만나 설렘을 선사한 엔딩 장면은 22.4%까지 치솟으며 엔딩 맛집임을 입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8%로 화제성까지 모두 잡으며 대세 드라마로 거듭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빌런이었던 석지성(김상중)이 천민으로 강등되는 최후를 맞았고, 조여화(이하늬), 박수호(이종원)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온전히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방송 말미에는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여화와 수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호는 여화의 가리개를 내리며 “이제 절대 내 눈 밖을 벗어나지 못하십니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여화를 끌어안아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지럽히는 달콤함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밤에 피는 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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